▲ 서신초 학생들이 전문해설사에게 우음도의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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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초등학교(교장 최정숙)는 20일 1~5학년을 대상으로 우음도 생태환경 탐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이 학교 밖에서 자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환경 보존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기획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화방조제의 완공으로 육지가 되어버린 우음도를 방문해 인간과 자연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이해하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우음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계에 대해 배웠다.
최정숙 서신초등학교 교장은 “환경 및 기후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직면해야 할 피할 수 없너는 숙명과 같다”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즐겁고 유의미한 탄소중립 생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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