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인생과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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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16일, 19일 2일에 나눠 3~6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향이 동화 작가와 이규찬 웹툰 작가가 ‘만화와 웹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웹툰 그리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님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용이가 생겨서 책을 많이 읽어 꼭 유명한 작가가 되고 싶다”며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그리는지 등 어려움을 느꼈는데 작가님이 우리들 수준에 맞춰 설명해주셔서 더 쉽고 빠르게 이해가 된 것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우정초등학교 교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작가들과 시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교육적 성장이 일어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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