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농협 병점역지점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농협 병점역지점(팀장 김혜숙)은 10월25일 조합원 3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인 ‘사례로 알아보는 보이스피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늘어나는 범죄와 교묘한 수업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시키고, 다양한 피해사례와 대처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태안농협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검찰, 경찰, 금감원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 금감원 1332, 가까운 농협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태안농협은 조합원과 고령 고객이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사고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