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초 학생들이 궁평캠프에서 승마체험을 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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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초등학교(교장 배재국)는 2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마지막 승마체험을 궁평캠프에서 진행했다.
이번 승마체험은 연 10회씩 진행하는 체험 중 마지막 회차로 2020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안전교육 △승마 이론교육 △말타기 실습 등을 통해 동물에 대한 존중의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가져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다.
또한 승마 체험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 주의 집중력 향상, 근육 경직 해소, 신체 조정 능력 등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부분을 얻어가고 있다.
배재국 해운초등학교 교장은 “승마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다”면서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져 승마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말과 같은 큰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바른 체혐을 교정해 건강한 몸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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