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중학생들이 굿모닝BOOK 프로젝트를 통해 매주 월요일 마다 신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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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15일 학생에게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굿모닝BOOK’의 일환인 ‘학생 작가 프로젝트’1기와 ‘벽돌책 깨기 챌린지’ 2기를 통해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굿모닝BOOK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자, 작가로 변신해 500쪽이 넘는 책을 읽으며 독서 습관을 형성했다.
특히 학생들은 △월요일 신문읽기 △화요일 만화책 읽고 표현하기 △수요일 매거진 읽기 △목요일 자유책 읽기 △금요일 차 마시며 시 필사하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는 하지 못한 소설 쓰기와 벽돌책 읽기를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침마다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현석 동탄중학교 교장은 “독서는 모르는 것을 깨우치기도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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