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송중 교육공동체가 관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워머를 인근 기관과 의료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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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중학교(교장 권순백)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워머를 15일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송중 RCY단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6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부나눔실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머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 인근 병원, 진료소 의료 종사자, 학교 인근 샛강마을, 복지시설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워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권순백 반송중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바쁜 시간을 나눠 한올 한올 정성들여 워머를 제작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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