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봉유 원아들이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우유팩을 직접 씻고 말리며 환경 캠페인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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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유치원(원장 안병은)은 11월1일~12월19일까지 자원 순환의 의미와 올바른 환경 실천을 실현하기 위한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봉유 원아들은 북극곰의 눈물 동화책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인식으로 캠페인이 시작됐다.
특히 원아들은 우유팩을 직접 씻어 말리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분비배출 방법을 배워갔다.
또한 19일은 직접 모은 우유팩을 재생휴지로 교환해 받은 휴지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원아는 “우리가 모은 쓰레기가 휴지로 변신한다는게 신기하다”라며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서 지구를 지킬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병은 무봉유치원 원장은 “원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환경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작은 행동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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