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발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본 역량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솔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와 창의역량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AI 디지털 교육을 선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솔초는 2023 디지털 선도학교 및 디지털 창의역량 실천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AI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기반으로 △전교생 AI 코스웨어 활용 수업 △학생 학습을 AI 진단해 개별 맞춤에 중점을 둔 클래스팅 AI 러닝 도입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개발·운영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소양교육 등 4차 산업에 중점을 둔 교육을 활발하고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VR, 드론코딩, 피지컬 컴퓨팅, AI 웹툰 만들기 등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시대를 따르고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교육과 관련해 교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 사례연구, 인공지능과 미래교육에 대한 심층적 연수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질을 끌어 올리고 있다.

디지털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온책읽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AI 웹툰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과 책의 내용을 웹툰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교과에서 AI 디지털을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미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숙 이솔초등학교 교장은 “팬데믹 이후 AI의 등장과 더불어 디지털 수업에 대한 비중이 늘어나며, 시대는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에 부합할 수 있도록 AI와 디지털 교육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디지털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