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눔 푸드뱅크·푸드마켓에 라면 72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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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래울 푸드마켓에 라면 72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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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은 19일,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나래울 푸드마켓, 화성시 행복나눔 푸드뱅크·푸드마켓에 라면 1440개를 기부했다.
푸드뱅크·푸드마켓은 연중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시설로, 동탄시티병원이 기부한 라면도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푸드뱅크·마켓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수향미 쌀, 비타민D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왔으며, 최근 2023 나눔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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