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제과제빵을 통해 배운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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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역아동센터와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에게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기부했다.
특히 물품을 기부한 청소년은 12월12~26일까지는 총 4차수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수업을 들으며 만드는 법을 배웠다.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쿠기와 마들렌을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쿠키가 지역사회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보람이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의숙 재단 청소년사업국장은 “청소년들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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