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경찰, 시청이 야간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진안중학교(교장 송기태) 학부모, 교사, 태안지구대, 동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청 주무관 등 관계자 20여명은 22일 병점역과 병점중심상가 일대에서 최초로 야간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학교폭력, 흡연, 일탈행동 등 학생의 비행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지도를 실시한 것이다.
특히 학생이 하교 후 학교폭력과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 속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활동, 우범지역 순찰 및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을 실시했다.
송기태 진안중학교 교장은 “학부모, 교사, 경찰, 담당 공무원, 민간기동대가 연합해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함으로써 비행 및 학교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위기 학생을 구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