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 화성FC 대표(사진 오른쪽)와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2023시즌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화성FC(대표이사 이기원)가 27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우승상금 중 400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와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FC 이기원 대표이사는 “화성FC의 2023시즌 우승은 화성 시민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달성한 결과”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우승의 기쁨을 시민과 이웃들을 위한 나눌 수 있게 기부해 주신 화성FC에 감사드리며, 선수단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FC는 비시즌 기간에도 기부금 후원 및 다양한 선수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