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모년이 저물고, 동방을 수호하는 신성한 용을 뜻하는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해준 화성신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깊이 절감하고 많은 목소리를 들으며 진실하게 공감하려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시민들이 준 깨달음과 아쉬움을 거름 삼아, 더 많은 시민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소외된 사람들의 일꾼으로 2024년도 발 벗고 뛰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기억들은 행복했던 기억만 가슴에 담고,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는 새로운 큰 희망과 큰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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