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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명미정 화성시의원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 활동 펼쳐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4/0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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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미정 화성시의원

용은 예로부터 위엄이 있고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왕이나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되곤 했습니다. 특히 청룡은 동쪽을 지키는 사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선조들은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에게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2023,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2024년에는 복고풍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공유형 소셜 미디어 핀터레스트가 2024년의 트렌드 예측 보고서에서 플랫폼 방문자 약 5억 명이 생성한 다양한 검색 알고리즘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1970년대 복고풍의 컬러 팔레트와 스타일이 언급됐다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너그러움’과 ‘따뜻함’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과거로의 회기가 아닌 새로움(New)과 복고(Retro)가 합쳐 만들어진 뉴트로(New-tro)의 지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특례시지정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특례시지정 과정에 도시기반 시설의 확충,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 등이 혹여 행정절차만 있고 화성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은 없는 빈껍데기가 되지 않도록 화성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에는 우리 화성시민 모두가 풍요로우며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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