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산업단지 협의회가 창립되어 이제 막 돌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남산단에 입주한 100여 개의 기업들 중에 목표한 40개 업체에 조금 못 미친 32개 업체가 가입되었습니다.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우리 산단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 고개 숙여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첫해라 큰 성과는 없었지만, 이렇게 창립된 것만으로도 우리 산단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몇 가지의 성과를 들어보자면, 우리 산단 입구에 높이 7m나 되는 ‘정남일반산업단지’라는 간판을 세운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도와주신 화성상의 송 팀장, 송옥주 의원실의 백 보좌관, 화성시 산업단지관리팀, 기업지원팀, 그 외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큰 기대를 하고 있던, 통근버스 운행이 성사되지 못한 것과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가 무산된 점 등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2024년에는 세상이 안정되어 기업들이 번창하고, 기업인들의 삶이 여유와 기쁨이 넘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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