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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이경희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
지역 장애인 인권 향상 기여할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4/01/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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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  © 화성신문

지난해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가 화성시 관내 사무실을 개소했습니다. 힘겨운 일도 많았지만  좋은 분들을 만나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초 밤새 화성나래 콜센터가 전화연결이 안 되어 택시를 이용하지 못하고 새벽 1시가 넘어 휠체어를 놓고 귀가해야만 했던 콜센터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 보도됐습니다. 사회장애인식교육이 이루어졌고, 콜택시 운전원과 버스 운전원의 인권감수성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버스 운전원의 태도와 신입콜택시 운전원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존중하는 모습으로 변화됨을 느낄 수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센터는 또한 관내 기관연계 사업을 지난 11월에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 두 번의 사업을 통해 인식이 변화되고 무장애 여행이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100만 인구 특례시가 되는 화성시도 하루속히 무장애 관광 조례가 제정되어서 각 지역에 다양한 관광객들이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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