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운 예비후보가 화성시을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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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이이 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공 후보는 “동탄 가족을 위한 성장의 엔진, 풍요의 엔진, 행복의 엔진이 되겠다”며 “지금 우리에겐 늪에 빠져 멈춰선 한국 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고금기·고물가에 성장은 멈췄고, 국민과 기업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경제가 폭망하는데, 정부여당이 하는 건 고작 라면 값 50월 내린게 전부이다”라고 전했다.
공영운 후보는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함께하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로 만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동탄 시민의 오랜 숙원 교통 또한 동탄-인덕원선, 1호선 연장(동탄-서동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반도체 라인인 동탄-부발선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을 통해 원활한 출퇴근길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책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본인 또한 월급쟁이로서 누구보다 몸으로 겪었기에 동탄 주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공감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더 즐거운 동탄, 우리 부모들이 더 편안한 동탄,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한 동탄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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