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대현 예비후보가 노인을 위한 만들 정책을 어르신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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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노인을 위한 정책으로 ‘삼조막 행복마을’과 ‘화성시 호그벡 마을정책’을 발표했다.
삼모작 행복마을은 △디지털 금융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어르신 공익활동형 일자리 내실화 △어르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우리마을 주치의 만들기 사업 추진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안심마을 구축 등으로 구성했다.
조 후보는 “행복한 인생 삼모작 라이프 기치 아래 ‘삼모작 행복마을’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포괄적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역에 다양한 네트워크와 연계해 일상생활, 돌봄, 요양, 안전관리, 일자리 등의 포괄적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르신의 병력을 포함한 과거력, 가족력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 생활패턴, 생체리듬 변화에 대한 주치의 소견까지 모두 기록하는 ‘나의 건강역사 차트’프로그램을 보건소 혹은 살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등 단체와 연계해 도입하겠다”면서 “치매는 백세 어르신의 중요한 건강 문제로 △동반ON청년청과 △이모작 재단을 연계해 치매안심마을을 구축하고 돌봄과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를 연계하는 호그벡 마을정책을 꿈꾼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그벡 마을은 네덜란스다 2008년 설립한 세계 첫 치매마을로 15000㎡에 가옥, 극장, 커피숍, 슈퍼마켓, 레스토랑, 공원, 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가 일상복이 아닌 상점직원, 이웃 역할을 하며 치매환자의 일생생활 수행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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