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감시단’을 8일 발족했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명의 공명선거감시단은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감시활동에 나선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옥주 후보는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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