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운 후보가 동탄비전 선포식을 통해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 화성신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 개고식을 열며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자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등 화성시 전 지역에서 후보자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내빈 등 7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영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축전 등이 축사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홍익표 원내대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다수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이날 공 후보는 ‘내가 꿈꾸는 동탄’을 주제로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공영운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도 맡은 만큼 동탄가족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 사장 출신이자 검증된 경제전문가로 말보다는 실력으로 동탄의 혁신성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