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년기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부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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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6일 중년기 부부의 친밀감과 건강성 향상을 위한 ‘중년기 부부교실’를 개최했다.
이번 부부교실은 40~54세 중년기에 접어든 1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친밀감 향상을 위한 △리마인드 부케 만들기와 부부건강성 향상을 위한 △사랑의 언어 검사를 통한 부부 이해로 구성했다.
교실에 참여한 부부는 “기념일이 아닌 날에 꽃을 선물할 줄 아는 남편이 되고, 그 꽃을 받았을 때 감사의 인사를 표현할 줄 아는 아내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던 이미정 강사는 “오랜 세월 함께한 부부도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배우자에 대한 존중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월 교육을 시작으로, 중년기 부부의 부부친밀감 및 건강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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