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경준 후보가 기업하기 좋은 동탄시를 만들기 위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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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국민의힘 화성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기업하기 좋은 동탄시 만들것’이라는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유 후보에게 전달된 ‘제22대 화성시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하는 기업인 의견’보고서를 토대로 마련했다.
유 후보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디지털화·그린화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기업 맞춤형 기업금융 적극 공급을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첫 번째 기업 지원을 위한 공약은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제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공장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이 함께 이뤄져야 하기에 그린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유 후보는 스마트·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단과 탄소중립 전환 지원 패키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수 수출중소기업 대상 수출 마케팅·금융·기술개발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스케일 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및 수출컨소시엄, 해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금리 부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비용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대출금리 감면 지원, 일시적 유동성 부족 중소기업에 대한 상환 유예 및 이자 감면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51회 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상공인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동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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