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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등 13개 시군 어장 조성 사업 추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3/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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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미리어촌계의 종패살포 모습.

 

 

경기도가 올해 73억원을 투자해 화성,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방류, 서식처 관리, 갯벌어장 서식 환경 개선 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먼저 도 연안 지역에는 넙치, 꽃게 등 6, 575만 마리를, 강과 호수에는 뱀장어, 쏘가리 등 7, 2360만 마리를 방류한다.

 

또 수산생물 산란서식처 확대를 위해 안산과 화성시 연안 6306ha 규모로 설치된 인공어초 가운데 968ha를 보수하고, 북한강 등 주요 하천에 설치된 내수면 인공산란장 365개도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갯벌어장 생산력 향상을 위해 고소득 패류 4558톤과 모래 4532를 살포하고, 갯벌어장 내 폐기물 수거 등을 추진한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풍요로운 경기바다를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등 수산자원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737억원을 투입해 도내 연안 등에 어린 치어 2569984만 마리를 방류하고, 인공어초 44458개소(6306ha)를 설치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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