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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화성시정 투표 분석]
전용기 후보,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 표차 승리
젊은 도시로 전국 투표율보다 높은 78.16% 투표율 달성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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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기 후보가 당선 확정 후 당원들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정 선거구는 반월동, 동탄1동, 동탄2동, 동탄3동. 동탄5동 총 5개 행정구역으로 나눠진 동탄 정착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젊은 투표인만큼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 16만4120명의 선거인 중 11만 3130명이 투표에 참여해 68.93%라는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투표율인 67%에 비교해 1.93% 높은 것으로 젊은 도시이자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국회의원에게 요구하는 목소리라는 것이다.

 

선거 결과 전용기 후보는 6만 2457표로 전체 표 중 55.72%를 얻어 유경훈 국민의힘 후보에 승리했다. 전용기 후보는 화성시정 신설 지역구이자 5개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많게는 5000표에서 적게는 2000표까지 차이를 보였다.

 

제21대 국회의원이자 경제학자로 불리는 유경준 후보와 선거 2년 전부터 시민의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발로 뛰어다닌 전용기 후보 중 시민들은 전 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특히 전용기 당선인은 서동탄역 화성 편입과 교통문제 근본 해결 추진, 동탄~인덕원선 조기 개통, 솔빛나루역 신설, 화성시 택시 문제 해결 추진, 문화예술복합이음터, 복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에 나선다.

 

전용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비례대표로 화성시정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4년 동안 젊은 정치인으로 얼마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움직일지에 대해 기대 받고 있다.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을 포함한 화성시정 지역구는 주민들이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많은 정치인들이 그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교통, 전철, 체육기반시설, 교육시설 등에 대해 공약을 내걸었지만 해결되지는 않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정지역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후보를 택했다는 것이다.

 

한편 도시 구축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프라 확충, 교통 등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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