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괴축구연합회가 주최로 지역 사회단체와 직능단체(우정?장안 이장단, 시민방범순찰대, 화성청우회, 의용소방대, 삼괴고등학교, 조암농협, 둘로스관광, 조암성당) 회원 200여명이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쌍봉산근린공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체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짐한 이날 축구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4시까지 점심을 나눈 후에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진행됐다.

축구대회 1등은 우정 의용소방대(상금 30만원)가, 2등은 삼괴고등학교( 상금 20만원), 3등은 조암농협과 성당(상금 10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삼괴축구협의회 관계자는 "8개 단체가 모여 치러진 축구대회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매년 함께 치러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