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가요제 열려 오산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기하시장, 윤한섭 시의회의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가요제를 가졌다. 장애인가요제는 식전행사로 노고지리 풍물단 공연, 어머니 합창단의 민요와 우리 춤, 발리댄스가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헌신 봉사한 유공자 15명을 시상했다. 가요제에서는 장애부와 일반부 등 본선에 진출한 17명이 경쟁보다는 모두가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산시는 장애인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노래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의식변화와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삶에 대한 의지를 제고시켜 재활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변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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