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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난' 대신 받은 '쌀'로 불우이웃을 돕는 기업체
화성시 동탄면의 유니온 코팅(주),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전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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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동탄면에 소재한 유니온코팅(주)(대표 강영오)이 10일 동탄면사무소(면장 최철용)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20kg단위) 20포를 전달했다.

  유니온코팅(주)의 김철희 노조위원장은 매년 노동조합 창립일에 받게 되는 축하 꽃이 시간이 가면 시들어서 버리게 되는 것이 아까웠다.


   그러나 올 해는 창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축하 꽃 대신에 축하 쌀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 것.

   김 노조위원장은 “당초 쌀 40포 정도를 예상했는데 그래도 쌀과 함께 꽃이 많이 들어와 우선은 20포만을 전달하게 됐다.”며 “꽃 대신에 축하 쌀을 전달한다고 해서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것은 아닌 만큼 다른 기업체에서도 축하 쌀 보내기가 많이 전파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동탄면사무소의 최철용 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고맙게 사용하겠다.”며 유니온코팅(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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