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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오는 22일 정기연주회 개최
'노래로 부르는 가을여행'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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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다섯번째 정기연주회 열어 다양한 기량 선보여-

 

2004년 창단이후 지난 4년간 지역의 소외된 곳(장애인 및 무의탁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음악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금준)이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노래로 부르는 가을여행’으로 제목 붙여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벨칸토아트센터(수원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날 연주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모음곡을 비롯, 구름가네, 아! 가을인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 가을을 대표하는 가곡과 풍년가, 울산아가씨, 도라지타령, 아리랑 등 흥겨운 민요를 선보임으로서 어린이 합창이 주는 묘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윤미정  신성문 지휘자의 지휘아래   소프라노 이석란, 테너 김태희씨가 특별출연해 맑고 영롱한 어린이합창과 함께 힘 있고 격조 높고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더하기 위해 준비된 ‘어린이 난타’는 기존의 정적인 연주회를 어린이의 몸짓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나갈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정기연주를 통해 화성팔경을 주제로 제작된 창작뮤지컬 ‘경치괴물과 화성팔경’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화성시의 비전과 빼어난 자연유산에 대한 환경보전의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박금준 단장은 “소년소녀합창활동이 어린이에게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문화예술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며 꿈과 희망을 북돋우어 준다는 본래의 취지 외에도 도시이미지를 쇄신하고 사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사회를 통합하는 사랑의 메신저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국적 수준의 합창단으로 성장하는 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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