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5천300여명의 장애인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근 팔을 걷어 붙였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복지정책 전반 및 시정의 주요 시책을 수록한 가이드북을 특수시책으로 제안,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책자 규격의 수첩을 제작, 배포해 장애인들에게 ‘차이를 넘어 차별없는 세상으로’ 희망복지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를 삽입해 누구든지 신체적 여건에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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