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장에 최호규(50)씨가 지난 1일 부임했다. 화성 정남이 고향인 최 지사장은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해병대 출신으로 강한 리더십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부 장기요양급여실장을 거쳐 이번에 화성지사장으로 부임한 최 지사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의 특색에 맞게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험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나아가겠다”고 부임 소감을 말했다. 부인 정순주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독서와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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