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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무한돌봄 119한솥밥'운영
경기제2소방재난본부, 위기가정 무료급식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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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13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위기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산·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기무한돌봄 119한솥밥'을 운영한다.
'119한솥밥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결식하는 위기의 저소득층의 식생활 안정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경기도 무한돌봄 사업'의 일환으로서 주 3회(월·수·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00여명분의 점심을 우선 제공하며 조속히 매일 제공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급식은 밥·국·반찬 3종의 기본메뉴 이외에도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음식을 별도로 추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필품 기증·나눔 프로그램, 이·미용 무료봉사 서비스 등 이웃의 배고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아름답고 다양한 주민참여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식자재비 등 운영경비, KORAIL에서 급식장소 부지 및 부대시설을 각각 지원하고,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산하 의정부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를 운영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정부재정 투입없이 민·산·관 협력으로 현장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하여 경기북부 시·군 지역으로 확대하고, 현장급식 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도시락 배달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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