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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름다운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때문
 
추연신 기자 기사입력 :  2009/1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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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윤희 운영위원장

‘세상이 아름다운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때문'

"와우초등학교는 다른 학교와 차별화 된 학생들과 학부모의 편의와 복지에 주력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진행한다"고 전하는 학부모이자 운영위원장인 송윤희 위원장은 부족하지만 정창용 교장의 40년 노하우가 담긴 교육철학을 믿고, 운영위원장, 조력자로 최선을 달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도 교육이 이루어지는 점이 특히 자랑하고 싶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송 위원장은 "아이들을 잎새에 비유하면서 잎새의 근원인 나무에 필요한 자양분이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겨울에는 다 같아 보였던 마른 나무들이 봄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여름에는 울창한 잎들이 그늘을 만든다. 가을에는 낙엽으로 세상에 아름다운 채색을 한다"며 "교육도 이와 같아서 전체적인 학습치의 향상과 더불어 개개인의 가능성에 더욱 자양분과 관심을 공급 한다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은 이세상을 항상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운영하고 학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와우초 교사들과 정교장의 배려의 모습이 늘 감사하다는 송 위원장은 방과 후 프로그램 중에서도 아동들이 훌륭한 국악 교사와 가야금을 배울 수 있는 것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학교 학부모들은 이사를 가도 전학을 가지 않는다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학교에서 치루는 평가시험도 교사들이 직접 고안한 출제문항으로 서술형이 무려 60%이상 차지할 만큼 아동들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평가방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와우초가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정 교장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끝없는 노력, 열정에 대한 평가며, 교사들에 대한 노력의 산출물 덕분이다.
송 위원장의 말에 학교에 대한 신뢰하는 마음이 엿보였고, 아이들의 대한 긍정적 태도로 볼 때 와우초 미래는 밝았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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