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동일 안화중 운영위원장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가 학교발전 초석’ 지역인사로 우연치 않게 안화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말하는 김동일 위원장은 한 교장이 부임한 후 학교분위기에 변화가 생겼다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한 교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학생들에게 쏟는 열정과 사랑의 결과로 작년에 이어 안용중학교가 올해도 명문고 입학이 관내 최고를 자랑한다.”고 전하는 김 위원장은 “한 교장을 도와 조력자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보였다. 한 교장의 열정에 힘입어 학부모회의도 자주적으로 이루어져 학교 운영의 어려움은 없다고 말하는 김 위원장은 “학부모가 교사에 대한 신뢰감과 예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분위기로 갈 때 학생들을 향한 교사들의 사랑이 넘치고 신바람 나는 학습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될 때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고 명문고 진학 성적만 우수한 안화중학교가 아닌 인성과 사랑의 실천으로 바로 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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