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병점, 봉담쪽 동부권 사람은 화성시민이 아니고 수원시민입니까?
그쪽 주민도 인터뷰 하시고, 기사좀 내시죠.
그리고 나랏일에 이렇게 실익을 따져 보지도 않고, 쌍수들고 무조건 반대하는건
화성간 동서지역 분열만 조장하는것입니다.
나그네 2016/09/02 [16:09]
무조건반대보단 협상도고려
수원군공항이전은 화성시 내에서도 찬성이반대보다 많습니다
무조건반대보다는 만족한보상을위하여 협상도고려해보길 바랍니다
도라지 2016/09/10 [03:09]
중장기적인 관점
전형적인 님비즘이 빚은 결과네요.. '기피시설'을 다룬 기사인만큼 편파성을 내포할 순 있겠지만, 방향자체를 반대로 잡았다면 기획기사 한 편 자체가 본래의 의미를 변질시킬 것으로 우려됩니다. 공동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면 어느 한쪽의 이야기에만 치중해선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토박이 2016/10/06 [10:10]
절대 아니될 일
매향리(쿠니)사격장으로 인하여 이미 오랜 기간 커라단 고통을 감내했던 곳에 또다시 군공항이라니.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다. 통탄입장에서야 수원비행장과 인접해 있으니 어디로든 치워만 준다면 감사하겠지만 들어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어디서 들어온 것들이 서부 토박이들에게 혐오시설만을 떠넘기려고 하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동탄이나 수원 서남부권 거주자들의 고통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미 비행장이 있는 상태에서 옮겨 주거하고 있는 자들이다. 이제와서 남에게 고통을 떼넘기려는 심보는 후안무치한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