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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 정말 좋은 회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9-안국약품
행복위한 건강등불 ‘안국약품’
 
유범수 기자 기사입력 :  2012/1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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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설립된 안국약품(사장 어진)은 수많은 도전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0년부터 전문치료제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연평균 16%의 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남 제약단지에 위치한 안국약품 화성공장에는 백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반이 여성이다. 검사 같은 공정관리와 포장 등 업무는 여성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여성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여성에게 적합한 업무, 때문에 많은 여직원. 이런 조건들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올초 화이트데이 때 어진 안국약품 사장은 여직원 전부에게 사탕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는 여성이 주축을 이루는 안국약품을 이끌어가는 경영자의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이처럼 여직원의 복리후생에 대한 안국약품의 관심은 지대하다.


   

여직원 전용 기숙사, 여성전용휴게실은 기본이고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사용이 자유롭다. 이를 장려하고 있다는 게 이곳 직원들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전직원에게 복지카드를 지급해 근무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포인트를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급여나 상여금과는 별개이다. 구내식당에서도 주2회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해 전국 콘도 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 외 연차를 이어서 사용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때문에 안국약품 직원들은 일년에 휴가가 두 번인 셈이다. 또한 장기근속자 해외연수 지원도 빼놓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사내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 돼, 공장 내 여성동호회는 휴일에 함께 공연, 공예체험 등 문화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직원들 경조사 시 경제적 지원 외에도 팀별 인력지원도 장려하고 있어 더욱 가족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안국약품 화성공장의 한 직원은 “무엇보다 복리후생이 정말 좋은 회사”라고 말했다.



■ 최첨단 화성공장

안국약품의 집념과 노력의 결실인 향남 공장은 연간 3500억원의 생산규모로 국제 생산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공장이다.

공장 1층은 내용액제?연고?크림제 생산라인으로, 내용액제 생산라인은 오염을 막기 위해 각단계별 Closed System을 도입했으며, 조제부터 포장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층은 내용고형제 생산라인으로, 정제는 연간 5억만정, 경질캡슐은 연간 1억5천만 캡슐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공장의 물류창고는 3층 규모로 자동창고관리시스템으로 제품을 보관하고 있다.



■ 눈영양제 ‘토비콤에스’

안국약품은 고객만족의 중심은 품질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신설비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생산이전부터 생산이후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안국약품만의 차별화된 제품들은 지속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 그중 먹는 눈영양제 토비콤에스는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이다.

이외에도 고혈압치료제 레보텐션, 세계특허를 보유한 기침억제제 애니코프 등이 대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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