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인터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를 기어코 행복한 도시로 - 채인석 시장 당선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6/05 [15:0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화성신문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오늘 채인석을 지킨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민주주의, 그날의 참사로 이름 대신 실종자라는 이름을 지니게 된 열여섯 분의 소중한 이름, 그리고 스러져간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시민 여러분을 강고하게 지켜낸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의 발걸음은, 채인석을 향한 것이 아니라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행복, 창의지성교육, 그리고 시민이 주인 되는 행정, 이 모든 것을 꿋꿋하게 지켜낸 것입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미안합니다.

지난 4년간 여러분의 마음에 차지 않는 행정으로 실망을 안겨준 점, 저 개인의 잘못으로 혼돈을 안겨준 점, 그리고 여전히 아이들을 국가가 아닌 시민이 지켜내야 하는 정치를 펼쳐 죄송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공약은 반드시 지켜 우리 화성시를 기어코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 땅의 엄마, 아이들, 아빠, 모든 시민들의 권리를 찾아주는 화성시장이 되겠습니다.
화성시민 곁에서, 민주시민 곁에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않는 채인석이 되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