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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에 새로운 희망을 나눈다
법사랑위원, ‘제7회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8/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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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법사랑위원들이 ‘제7회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에 나섰다.     © 화성신문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는 지난 29일 용인 플라자 CC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 지원기금마련을 위한 7회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선봉 형사부장, 박호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 양창수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장, 김덕환 여성기술교육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광수 회장은 여성보호대상자와 위기청소년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이들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덕환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 수익금 전액은 여성기술교육원에서 보호 중인 여성보호대상자 및 위기청소년들의 사회복귀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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