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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 명절 앞두고 위안부 피해할머니 찾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9/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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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이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할머니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채인석 화성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해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 설 방문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인 채 시장은 박경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2명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채 시장은 최근 일본 정부가 화해치유 재단에 송금한 출연금 문제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이전 요구 등으로 상처를 받은 할머니들에게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는 그날까지 뜻을 함께 하고,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관내 여성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20148월 동탄 센트럴파크와 201511월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 앞)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주관했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추진한 정의와 기억재단설립 출연금 후원과 나눔의 집 주최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증언회 및 특별전시회 후원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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