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초등학교(교장 오이수)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지난 6일 우리말을 아끼고 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한 문구를 적은 캠페인을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또 한글날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문제를 맞춘 학생들에게는 간식도 주며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마음과 방법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한글날 기념 우리말 사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전교회장 변한빈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을 더 사랑했으면 좋겠고, 캠페인 활동을 직접해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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