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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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이환용)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는 지난 25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교복구입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화성시지회는 1년간 관내 용역사업의 수익금 중 일부인 500만원을 후원해 관내 한부모가정, 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역아동센터 보호대상자 16명에게 교복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시지회 관계자는 “교복지원을 받는 16명의 학생들에겐 경제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보다 많은 기업과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후원금이 증가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복지원을 확대하는 훈훈한 소식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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