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화성신문 시민기자단이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풀뿌리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 하길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신문 학생기자단은 새로운 시각으로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화성신문

 지방자치시대의 풀뿌리 언론의 역할을 다할 화성신문 시민·학생기자단이 신규로 구성돼 화성시 곳곳의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2017 화성신문 시민기자단은 지난달 19일 진안동 소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화성시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임을 다짐했다. 

2017 화성신문 시민기자단은 회장으로 서정만, 총무로 김정은씨를 각각 선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데 힘을 다하기로 했다. 

2017 화성신문 시민기자단은 국화도, 남양읍, 동탄, 마도면, 반월동, 봉담읍, 송산동, 장안면, 향남읍 등 곳곳의 인물들로 구성돼 지역의 소식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정만 시민기자단 회장은 “화성신문은 지난 12년간 지역신문으로서 날카로운 시각으로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시민기자단은 본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풀뿌리 언론으로서 화성이 발전하고 화성시 곳곳의 숨겨진 미담과 개선점을 찾아 보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병옥 화성신문 발행인은 “지방자치시대에 맞춰 지역언론의 역할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오늘 발대식을 가진 시민기자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화성시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냉정한 눈으로 지켜보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견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화성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민기자야말로 지역언론 발전에서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현장감있게 지역의 민심을 전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7 화성신문 시민기자단 발대와 더불어 지난달 26일에는 하길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기자도 발대식을 가졌다. 

황동규 하길고등학교 방송국장(2학년) 등 19인으로 구성된 하길고등학교 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학교의 소식은 물론 지역의 소식을 신선한 학생의 눈으로 전할 계획이다. 

황동규 학생기자는 “언론의 중요함을 몸소 깨닫고 있었는데 이렇게 학생기자로 활동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학생기자단간 대화와 토론을 통해 화성신문과 화성시의 발전에 기여할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대원 하길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화성시의 대표언론인 화성신문의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된 것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은 것”이 라며 “화성신문 학생기자로의 활동이 향후 학교 교지의 창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화성신문 시민기자단

▲서정만 ▲김정은 ▲신현경 ▲조윤채 ▲배현정 

▲조남백 ▲권성택 ▲김형주 ▲김서운 ▲장희연

 ▲윤주원 ▲이현주 ▲김지연 ▲이미애 ▲김옥순

2017화성신문 학생기자단

▲황동규 ▲노가연 ▲양지승 ▲김준수 ▲장유진 

▲박성진 ▲임영운 ▲민수빈 ▲이진주 ▲김준희 

▲문성경 ▲박영호 ▲김진선 ▲최창훈 ▲이가빈 

▲김가영 ▲온채린 ▲이서희 ▲송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