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쉐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문요리사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팔탄초등학교     © 화성신문

팔탄초등학교는 이달부터 어린이 진로체험주간을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수업, 애니어그램 진로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인성수업과 진로연계 수업, 진로체험수업 등이 있다.

대상은 전학년 학생이며, 1~2학년 군과 3~6학년 군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1~2학년 군은 성남 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을 하고,  3~6학년 군은 경찰, 마술사, 파티시엘, 요리사 체험을 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참가학생들은 경찰관과 동행하며 수갑, 테이저건, 경찰봉 사용 상황, 경찰차 구조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술사 체험에서는 마술 시연과 함께 마술사, 기획자, 공연물품관리자, 교육마술교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래희망이 마술사인 김민재 군(5년)은 "직접 마술을 할 수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지만, 앞으로 연습을 많이 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