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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비 기동점검반’ 운영 성과 톡톡
상반기 145대 점검‧정비로 3천만원 예산절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8/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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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역 소방관서를 찾아 장비 정리를 지원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소방관서를 직접 찾아가 소방차량 및 장비 관리를 지원하는 소방장비 기동점검반2017년도 상반기 운영 성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093월부터 소방공무원 중 자동차정비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소방장비 기동점검’ 1개 반을 운영 중이다.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은 소방장비의 예방점검·정비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특수차량 점검매뉴얼을 제작·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소방차량 운용요원들에게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방법, 작동요령 등을 지도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7년 상반기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 월 1회 이상 정기 순회정비를 통해 소방차 168대를 정비했고, 무엇보다 이를 통해 민간업체의 수리비용 대비 약 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소방차량이 고장으로 정비를 위해 정비센터에 입고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적·시간적·수리비용 및 현장출동 불가로 야기될 도민 소방서비스까지 환산해 포함하면 예산절감효과는 수배에 달할 것으로 본부 측은 내다봤다.

 


또 소방서별로 정비기술 자격자로 편성된 자체점검반에 특수소방차량 점검매뉴얼 보급과 정비기술 전수, 소방차량 점검·정비 및 장비조작법 등 교육을 실시해 소방차량의 고장발생률 최소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도진권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장은 경기북부 권역에 배치된 소방차량이 100% 운용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이 1365일 안전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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