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코리요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접수 결과 보육 및 교육기관에서 신청이 몰려 모집 한 시간만에 마감됐다.
체조교실은 코리요 홍보영상 관람, 체조 기본동작 이론 및 실습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월·수·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방문한다.
재단 관계자는 “커다란 탈을 쓴 코리요가 직접 알려주는 체조동작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다”며 “무더운 여름 놀이에 지친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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