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헤이븐 조규환 명예회장(가운데)이 ‘제28회 고운문화상’ 대상 수상 후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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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헤이븐 조규환 명예회장(사진)이 ‘제28회 고운문화상’ 대상을 받았다.
수원대학교는 25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제28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을 열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헤이븐 조규환 명예회장에게 고운봉사상 및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휴전 후 58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무원상과 언론인상은 이동희 국방부 병영정책과장과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고운문화상은 지난 1990년 수원대학교 설립자인 故 고운 이종욱 박사가 사회 각계에서 인간정신 계발에 기여한 사람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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