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협성대학교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다.
이 강좌는 내년 2월 22일까지 월 1회 음악,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협성대 건축공학과 김창성 교수가 ‘환경친화건축의 이해’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다.
내달 21일에는 김병호 교수가 ‘시의 재미, 생활의 감동’ 특강을 연다.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도 마련된다.
내년 1월 25일에는 ‘사랑을 작곡한 마에스트로 슈만’(이지영 교수), 2월 22일에는 ‘생활 속 디자인’(김성혜 교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수강신청 및 기타문의는 관련 홈페이지(hscitylib.or.kr)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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