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초등학교가 잇따른 플라잉디스크 대회 입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4년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상위권에 머물며 학교스포츠 명문으로 도약했다.
동양초등학교는 지난 19일 강원도 속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부문(여자 초등부)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얼티미트는 디스크원반을 던져서 럭비 형식으로 진행되는 구기종목이다.
이 대회에는 안예현, 문채현, 김희수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이들을 지도한 장원석 교사는 “2014년부터 플라잉디스크 부문에서 각종 우승을 차지한 데 이은 쾌거”라며 “지도자,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결실로 생각하고 앞으로 훈련에 더욱 매진에 명문 학교스포츠클럽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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