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만 에이치드림정형외과 원장이 소원우체통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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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에서는 에이치드림정형외과(원장 강기만)의 ‘13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소원우체통’은 화성시 거주 지역주민 중 해당년도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금액 이하인 가구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 11월6~28일 3주간 소원편지를 접수받아 총 29가정이 신청했다. 에이치드림정형외과은 1,30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절실한 꿈과 소원을 지원하게 된다.
나래울은 10가정을 선정하여 소원 내용에 따라 생활비, 치료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했다.
‘소원우체통’을 통해 가족여행을 지원받은 한 어머님은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바빠 가족과의 여행 한 번조차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나래울과 에이치드림정형외과의 후원으로 가족여행을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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