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들이 휴먼복지회의 수탁을 기념하는 케익을 자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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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지난 2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수탁기념식 및 김영진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청 오순록 복지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이홍근 부의장, 최지용 도의원, 조광영 도의원, 대한노인회 정일섭 화성지회장,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배승룡 회장,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대표이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소개, 취임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순록 화성시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지역주민과 지역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큰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취임식를 통해 “노인 정책 변화를 읽고 실천해 건강증진과 여가‧교육을 지향, 어르신께 행복을 드리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노인들의 여가 활성화와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을 위해 2008년 10월 첫발을 디딘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올해 10년째로 평생교육지원사업, 취미여가지원사업, 고용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화성시 노인 8,800여명이 가입해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지난 2015년에는 전국노인복지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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