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와 화성상의가 제작한 화재예방 홍보책자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전체 화재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장화재(23%)의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화성소방서·화성상공회의소 협업을 통한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소방서에서는 공장화재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자료를 작성했고, 이 홍보자료를 토대로 상공회의소는 책자를 발간했다.

소방서·상공회의소 간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공장시설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발간한 화재예방 홍보책자 내용으로 ▲최근 화성시 화재발생 상황별 분석 및 공장화재 사례 ▲공장시설 소방관련법령 주요 위반사례 ▲관계자를 위한 소방시설 점검 방법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소방법령 안내 ▲기타 소방안전상식 및 화재발생시 외국인 근로자 신고요령 등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아 책자를 2000부 발간 했으며, 공장시설 관계자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시 사업장 관계자분들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발간했다”며“민관이 하나 되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